틈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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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사이로/ 홍수희
참 많은 것이 틈에서 자라고 있네
나무와 나무 사이 틈에서
햇살이 자라고 풀벌레가 자라고
별과 별 사이의 틈에서
두근두근 꿈이 자라고 설렘이 자라고
마음과 마음 사이의 틈에서
온유와 배려가 자라네
너와 나 무언의 이해가 자라네
완벽의 성城에서는 자랄 수 없는 것들이
손톱만 한 틈에서는 자라고 있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틈이라고 무시하지말고 겸손히 지켜봐야할 일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나무와 나무 사이 틈이 있어 풀이 자라고
별과 별 사이 틈이 있어 하늘이 빛나고
마음과 마음 사이 틈이 있어 온유와 배려가 있나 봅니다
돌 틈 사이에서도 노오란 민들레꽃 미소 짓듯
틈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두 분 시인님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