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꽃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수련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44회 작성일 19-06-01 04:36

본문

수련睡蓮

 

하운 김남열

 

청순한 마음

아침에 활짝 피운

향기조차 부끄러워

수줍은 색시처럼

마음 상하랴

얼른 얼굴 감추고

 

고기는 물을 얻어 헤엄치나

물을 잊듯

새는 바람 타고 날건만

바람 있음을 모르 듯

꽃은 물을 먹고 피어야 하지만

물이 있어야 함을 모르 듯

 

내가 나 이다.” 라는

시끄러운 세상에서

아름다움 실추 없이

잠자더라도

의식意識의 꽃피우니

참으로 다행이며

 

꿈속에서도 깨어있어

작은 그릇에는 작은 물이

큰 그릇에는 큰물이 담기듯

자기 의지대로

물 위에서 물 같은 마음으로

꽃 피울 수 있으니

 

삶의 터전을 떠난 거북이가

토끼와 경주하게 만드는

어불성설語不成說

땅위에서 부귀공명富貴功名

어찌 부러워하리

 

* 수련: 잠자는 연꽃이란 말

낮에 피었다가 밤에는 꽃잎을 오므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64건 45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64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6-03
4763
유월의 서곡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8 06-03
476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9 06-03
4761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6-03
4760
유월의 장미 댓글+ 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06-02
475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5 06-02
4758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6-02
475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4 06-02
475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6-01
475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06-01
4754 고송산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6-01
4753
사랑의 노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1 06-01
475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6-01
4751
웃어봐요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4 06-01
4750
6월 아침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6-01
474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06-01
4748
유월의 기도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5 06-01
4747
유월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0 06-01
474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06-01
열람중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06-01
4744
어떤 선물 댓글+ 2
정유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5-31
474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5-31
4742
조개의 눈물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5-31
47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5-31
474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5-31
473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 05-31
4738
5월의 찬가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0 05-31
4737
새로운 태양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05-31
4736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5-31
4735
섬 하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5 05-31
473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5-30
4733
뻐꾹새 언덕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9 05-30
4732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5-30
4731
자작나무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5-30
4730
모란꽃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9 05-30
472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05-30
472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3 05-30
4727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5-30
4726
인생의 계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 05-29
472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5-29
4724
팬지 꽃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5-29
4723
무선 시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05-29
4722
싱싱한 무 댓글+ 2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5-29
4721 石蒜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5-29
472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7 05-29
471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05-29
47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05-29
4717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7 05-29
471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5-29
4715
그 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 05-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