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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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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39회 작성일 19-05-17 17:20

본문

   잃어버린 봄

                              ㅡ 이 원 문 ㅡ

 

아카시아꽃 주렁주렁

기슭 한곳 찔레꽃

찔레꽃 그리움

하늘에 얹어지고

 

아카시아꽃의 서러움

보리밭에 앉는다

가냘픈 찔레꽃

바람 불면 어쩌나

 

저 아카시아꽃 날리면

뻐꾹새 찾아오고

찔레꽃 진 기슭

그 뻐꾹새 울겠지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꽃과 찔레꽃과의
동질감을 그려주신 고운 시
마음을 짠하게 만들어 주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5월은 아카시아 피고 찔레꽃 피는 고향마을
내 고향에 찔레곷 아카시아 꽃 피겠지
보구싶다 동무야 어느곳에서 무얼하고 늙으가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길 손 모아 빌어본다
시인님의 고향에 꽃에
저도 그향에 흠뿍 빠집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카시아꽃 주렁주렁 달렸다가
슬며시 떠나가고
기슭 한곳 찔레꽃 그리움을 남겨 놓고
말없이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결국 잃어버린 봄이 되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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