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는 말로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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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말로 하는 게 아니다
박의용
나에게 있어
자연은 최고의 위로이다
.
자연은
인간에게서 보다 더 큰 위로를 준다
인간은
위로보다는 더 상처를 준다
.
내가 외롭고 상심할 때면
저 저수지 제방 벤치에 앉아
저수지와 하늘을 보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
인간은
말로 위로를 하려 하지만
위로는
말로 하는 게 아니다
그저 말없이 함께 곁에 있어주는 것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하늘이 사람을 만드시고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질투를 넣었기에 자연이라 합니다
자연은 비 바람 불어 상처를 줍니다
상처는 단품잎을 만들었고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여 집니다
상처는 또 다른 황금 알을 낳기도 합니다
우리 아프면서 늙어갑니다
감홍시가 빨갛게 익어가는것 처럼
남은 삶
멋직그려가고 있습니다
박의용님의 댓글
맞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피조물의 의무일지도 모릅니다.
서로 위로하며 살아가는
고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