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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그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786회 작성일 19-04-27 18:11

본문

   오월의 그날

                            ㅡ 이 원 문 ㅡ

 

푸르고 파란 하늘

누구의 어느 날이 저 하늘에 얹어질까

긴긴 보릿고개에 아카시아꽃 날리던 날

찾아온 뻐꾹새 해 기우는 줄 모르고

모내기의 들녘 하루가 저물어 갔다

 

바람은 없었겠나

누구의 하루가 저녁바람에 추웠겠나

긴긴 하루의 해 그 해가 얼마나 길었던가

서산의 그 해 그림자 거둬 함께 넘고

논길 따라 오는 들녘 노을에 젖었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의 그날에 대한 추억
예전 우리의 오월의 그러했죠
배는 고프고 먹을 건 없고
아카시아 꽃 따먹으며
이팝나무 꽃을 물끄러미 보았던 일
다 추억이죠, 이제...
공감하는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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