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原罪)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원죄(原罪)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571회 작성일 19-04-08 18:01

본문

원죄(原罪

            藝香 도지현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을까

이 나이가 될 때까지

서슬 퍼런 바람도 지나갔고

자우룩한 안갯속에도 머물렀지

 

가슴엔 시뻘건 불꽃을 피우고

감당하지 못해 눈물짓던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참 많이도 죄를 지어 왔다

 

불면으로 하얗게 지새우면서

뜨겁게 사랑하고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그냥 이별하리라 생각했는데

 

그런데도 성숙하지 못한 언어(詩語)

그 언어 부여안고

세월만 깎아 먹은 죄

화석이 되어 앞에 버티고 있는데

 

*시답잖은 글 쓴다고 허비한 세월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모든 게
죄 짓는 일이 되는 것 같고
허무한 세월 같지만
여전히 때가 되면 꽃이 피고 벌 찾아오듯
새로운 모습으로 하루를 맞게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마다 싸이고 싸이는 것이 죄이지요.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을까
누구나 살아오면서 그 수는
헤아릴 수가 없겠지요.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봄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답지않은 시 쓴 시절을 탓하시나 봅니다. 그러나 한 발 한 발 달라지는 모습을 타인은 느끼고 있겠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존경합니다
어쩌면 시인님의 경지까지 갈 수 있을까 
시를 모르고 산 세월이 두렵습니다
쌓인것 없는 빈 제 가슴에 무엇이 돋겠습니까

시인님의 열정에도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Total 27,364건 46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264
4월의 비(雨)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4-11
426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5 04-11
426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4-11
426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04-11
426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4 04-11
42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4-10
4258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4-10
425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4-10
4256
고향 안개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04-10
4255
꽃 마음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3 04-10
4254
물지게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04-10
4253
단비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4-10
42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04-10
4251
사랑의 냇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8 04-10
4250
꽃에 대하여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04-10
42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9 04-10
4248
섬 꽃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9 04-09
4247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4-09
4246
이 봄에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04-09
4245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4-09
4244
개나리 꽃길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2 04-09
424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0 04-09
4242
새로운 세상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04-09
424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04-08
4240
고향의 사월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04-08
열람중
원죄(原罪) 댓글+ 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4-08
4238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4-08
4237
춘무(春霧)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04-08
42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4-08
423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04-08
423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4-08
4233
봄꽃의 언어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4 04-08
423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4-08
42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04-08
4230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4-07
4229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4-07
4228
봄장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2 04-07
4227
4월은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4-07
422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4-07
422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4-06
422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9 04-06
4223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4-06
4222
偶像 댓글+ 1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4-06
4221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04-06
4220
4월의 詩 댓글+ 3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4-06
421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4-06
4218
열두 대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5 04-06
4217
봄의 수채화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4 04-06
421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04-06
4215
벼랑끝에서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4-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