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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해와 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01회 작성일 19-04-02 01:58

본문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얼굴 하나에 눈도 하나인

외눈박이 해와 달

눈 하나로 세상을 밝히려 한다고

무시하지 말아요

 

비록 외눈이지만

얼굴이 전부 눈인걸요

그 큰 눈으로 종일 밤낮을 지키지만

한 번도 감은 적 없어요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달은 제 몸을 부풀고 헐어 어둠을 지우고

아침 점심 저녁

수억 년을 달려왔지만

해가 언제 길을 잃은 적이 있던가요

 

우리는 두 눈을 가지고도

밤낮을 구별하지 못하고

이쪽저쪽의 방향을 잃고 헤매지만

저 외눈박이는 눈이 하나라서

낮에는 해, 밤에는 달이 되어 반짝반짝

세상에 빛을 뿌리네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눈박이일지라도
한결같은 마음
바로 사랑하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간 나눠 주시고
한결 같이 격려해 주시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 하소서 안국훈 시인님.....^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 하나에 눈도 하나인
외눈박이 해와 달이지만
세상에 빛을 뿌리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고
감탄하는 마음으로 갑니다.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4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간 주시어 졸시 감상해 주시고
아름답게 보아 주심에 힘을 얻으며  감사드립합니다
정심 김덕성 시인님 , 향필 하소서 ^ ^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눈 가진 우리는 늘 방황의 삶인데 외눈박이 해와 달은 한번도 빗나가지않고 차분하게 한길로만 나아가나 봅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 님 해와 달처럼 관심 주시고 귀한시간으로
격려해 주심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그때그때 안부 드리지 못함에 늘
죄송한 마음 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강건 하소서 ....^ ^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땅은 눈이 있나봐요
한번도 그냥 지나는 일이 없습니다
한치의 오차없이
봄 여름가을 계울이 오지요
외눈박이 일지라도 빛의 광이 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오랫만입니다 안녕 하시지요
노정혜 시인님
졸시 감상해 주시고 귀한 말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향필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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