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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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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83회 작성일 19-03-15 22:02

본문

밤바람


  정민기



  바람도 잠 못 이루고
  저렇게 뒤척이니

  사랑은 믿을 수 없는 것인가 보다

  종이처럼 구겨지는 달빛
  땅바닥에 엽서
  한 장처럼 버려진다

  가로등은 별을
  머리에 얹고
  눈물처럼 빛을 떨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 못 이루는 밤바람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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