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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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오늘이 된 그 옛날 달도 밝았었는데
바라보는 달 안에 훗날의 꿈도 많았고
짚어보는 훗날 그 먼 훗날
그날이 다가오면 어디에서 무엇하고 있을까
알고 싶은 먼 훗날 달 안의 마음
이 오늘이 된 오늘 나 여기에서 무엇하고 있나
그날 같은 이 오늘에 돌아보는 마음
초가 지붕 위 둥근 달에 묻어 놓은 마음일까
세월에 묻었다면 어느 날이 되었을까
다시 바라보는 달 안의 그 마음
가을 이맘때면 더 생각나고
그 꿈도 먼 훗날도 이 오늘에 잠든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린 시절 달빛 별빛이면 충분하고
기껏 촛불이면 족했지만
요즘엔 가로등에 손전등까지 밝혀도
세상 암울하고 답답할 때 있습니다
고운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오늘 새벽 중천에 뜬 달이 참 아름다워요
백원기님의 댓글
둥근 달은 세상 모든 일을 보고 듣고 간직하고 있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