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사람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 보고픈 사람에게 *
우심 안국훈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고 사랑했지만
말없이 눈웃음 짓던 얼굴 잊을 수 없기에
차마 버릴 수 없는 사진 보려니
보고픈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어차피 떠날 거라면 미련 두지 말고
언제가 잊을 거라면 눈물 흘리지 않겠지만
이렇게 아픈 게 사랑이라면
차라리 작은 꽃밭 하나 가꾸겠어요
따스한 햇살은 새봄을 알리는데
아직 바람결엔 서늘한 냉기 묻어나더라도
잔설 속에 봄소식 전하는 꽃처럼
언젠가는 사랑의 꽃으로 피어날까요
미련일랑 한 조각 구름처럼 흘려보내고
눈물일랑 그리운 사람을 위해 남겨 두어요
뒤돌아보고 후회할 인연이라면
차라리 오솔길 걸으며 노래 부를래요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오늘도 그리운 사람 그리워 하면서
속 웃음 웃으며 살아 갑시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주말 출판기념회 참석하고 벌초 하고
가족 행사까지 하느냐고
그냥 바쁘게 주말 보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보고픈 사람은 언제나 뇌리와 가슴에 남아 있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그리운 사람은
문득 찾아와서 가슴 아련하게 만들고
만나지 못함에 눈물 젖게 합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가을이라 하니요
마음에 추억만 가득 찹니다
보고 싶은 얼굴도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가을이 되서인지
각종 행사가 이어지기 시작하니
바빠지는 발걸음에 마음도 따라 분주해집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