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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여정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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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40회 작성일 19-02-24 18:17

본문

2월의 여정 속에  

              ​藝香 도지현

 

볼을 에는 바람이

가슴을 관통해 폐부에 스며들면

세포 하나하나가

자근자근 씹히는 아픔이 온다

 

그러한 아픔 중에도

하늘은 파랗게 물들고

누리가 연둣빛으로 물들어가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환희와 희열을 안겨주는

얼마나 신비하고 오묘한 자연인가

 

계절을 건너가며

다른 계절을 잉태하고

산고의 고통을 견디면서

하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세월 속에

영원히 잊지 못할 길을 만들지

2월이란 계절은……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는 겨울
오는 봄
2월의 교차로에 서성이며
새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지녘에는 이미 봄이 와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봄 걸음이 빨라지는 것 같아요.
기다림을 아는것 같아요 
산고의 고통을 지나 웃음안고 오나봐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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