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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의 애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880회 작성일 19-02-08 07:03

본문

설날의 애상 / 정심 김덕성

 

 

 

설날 자식들이 돌아간 후

떵 빈 거실에 앉아 있노라니

세배를 받으면서 떠올랐던 어머니

문득 떠오른다

 

공간을 뚫고 오시는 어머니

나는 두뇌에서 지워지지 않기 위해

자주 하얀 백지장에

그 고운 얼굴을 그린다

 

그 그림은 지금까지도

어느 여인에서도 찾아보지 못한

잔잔한 호수처럼

사랑을 띄운 미소

 

잘못 투성인 나를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며

기도해 주시던 인자하신 어머니

너무 그리워

눈물 흘릴 뿐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날이면 더욱 그리워지는 얼굴
어머니의 존재는
평생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살 일입니다
효심 가득한 모습 엿보이는 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날 그리운 얼굴 어머니지요.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에 대한 애잔함이
시 속에 가득 배어 있습니다.
설에 북적이던 자식 손주들이 모두 떠난 후
텅 빈 거실에 아내와 저는 단 둘이 앉아
연실 텔레비젼 채널만 돌렸습니다.
노인들의 현실입니다.
시인님 그래도 시를 통하여 문벗들을 만나니
위로를 받으시고 힘차게 작품을 만드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그리움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점점 희해져 가는 어머니
절개 잊어지지 않고 산 모습으로
기억되야 겠는데 희미해져 갑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설 잘 보내셨죠 
떠나신 부모님은 다시 볼 수 없으나
마음에는 언제나 살아계십니다
조상님이 우리속에 계시기에
우리는 바른길로 가야합니다 
지금 우리가 걸어가는길
후손이 닮아가리라
 늘 감사와 존경을 올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후손들을 위해서 라도
바른 기을 가야 하지요.
마음에 늘 임재해 있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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