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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찾아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21회 작성일 19-01-13 18:05

본문

당신을 찾아갑니다

              藝香도지현

 

아직 여명이 걷히지 않은

어스름 새벽길을 달려갑니다

사념에 잠겨 밤새워 뒤척이다

어둠을 가르고 길을 나섭니다

 

아직 꺼지지 않은 가로등

빛은 무거운 공기로 인해 굴절하고

사이로 헤드라이트가

굴절된 빛을 만들고 있네요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내려앉는 밤이슬 사이를 지나

미지의 세계를 찾는 어린이처럼

두근거리는 심장의 소리를 들으며

한없는 설렘에 휩싸입니다

 

하얗게 보이는 차선을 따라

드문드문 보이는 다른 차량

그들도 나처럼 누굴 찾아갈까요

오늘따라 당신 생각 애틋합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게 제사 마치고 돌아오는 길엔
다 제사 지내고 오는 차량 같고
어디 놀러갔다가 올 때는
다 어디론가 놀러갔다오는 차량 같습니다
그리움 찾아가는 길 행복하고 아름답지 싶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모든 것을 자신의 잣대로 보기 때문이겠죠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따뜻한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만나고 헤어지는 세상에서
그리움 속에 살아간다고 해도 어떨까요.
아직 여명이 걷히지 않은 어스름 새벽길
그리움을 찾아가는 고운 마음씨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본받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그럴 사람도 없지만
만약에 있다면 그러고 싶네요 ㅎ
고운 댓글로 격려의 마음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따뜻한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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