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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부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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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4회 작성일 25-09-07 11:09

본문

역지사지(易地思之) 부부 애
 
                          - 세영 박 광 호 -
 
노을 지면 밤이 오듯
사랑도 지고나면 그리움 오지
 
사랑은 시한이 없어
세월에 묶이지 않고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한결같이 사랑 할 것이네
 
그러다 한 생 다 하면
그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사랑이 노여움 되고
노여움이 저주가 되면
그땐 어쩌나
 
사랑아!
너 없으면 세월도 무상하고
사는 것도 설움이라
내가 그대 되어 생각하고
그대 내가되어 생각하는
그런 삶으로 살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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