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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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 유리바다이종인
공원벤치에 앉아 달을 보다가
옛날 여자가 그리워 찾아갔다
띵똥띵똥
아니 주문한 지 5분도 안 되어 짜장면이 배달 오나요
여자가 현관문을 왈칵 열었다
아니 당신?
누군데 그래?
온몸에 용문신을 새긴 근육질의 남자가
팬티 바람으로 나오고 있었다
멍 얼어붙은 여자에게
잘 있었니
별일 없니
그만 갈게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힌트)
작금의 시대적 현실을 빙자한 글임을 밝힙니다
알아서들 생각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