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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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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10회 작성일 25-09-10 06:10

본문

* 아름다운 마침표 *

                                             우심 안국훈

 

귀신 없다는 사람에겐 귀신이 나타나고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에겐 귀신이 보이지 않는 건

산 가까이 다가가면 숲만 보이지만

멀리 떨어져야 비로소 온전한 산을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날마다 보고 싶은 사람 있고

꿈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 사람 있듯

살다 보면 그리워서 자꾸 보고 싶은 사람

전혀 보고 싶지 않은 사람과 할 수 없이 지낸다

 

세상에는 쓸모없는 사람 없고

하찮은 물건도 없거늘

자기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은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할 줄 안다

 

꿈과 사랑이 있으면 더디 늙지만

누구나 아름다운 마침표 찍어야 할 때 온다

마지막 웃는 사람이 가장 잘 웃는 것처럼

삶이나 사랑도 끝이 좋아야 좋은 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대부분 처음이 좋아야 끝도 좋지만
처음이 미약해도 나중에 창궐하는 일도 있듯
매사 노력하며 살 일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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