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해질 무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95회 작성일 18-12-27 13:25

본문

해질 무렵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해거름에

서산에 해 걸어 놓고

터벅터벅 길을 걷는다.

지는 해 바라보고 슬픈 노래를

해야해야

뭐가 그렇게 바빠 그까지 달아나

빨갛게 혼자 속앓이하고 있니

칼바람에

떨고 있는 낙엽이 안쓰러워

발걸음이 무겁다

따지고 보면 낙엽이 안쓰럽다기보다

안쓰러운 건

나그네 자신인지 모를 일

혼자 투덜투덜

너는 뭐니 이 해거름에

갈 곳 몰라 헤매는 너는

길 잃은 나그네 안쓰러워

가로등 불빛이 하나 둘 길을 밝힌다.

12월도 저만치 달아나는데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늘 존경합니다
열정과 사랑으로
향필하신 모습 아름답습니다 
새해에도 지금같은 열정으로
대작이 탄생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가 접으려는 시점에서
해질무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나그네의 저녁무렵은
더 안쓰러워 보겠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년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타오르는 노을도 예사스럽지 않고
밤하늘 스산한 달빛도 애처러워 보입니다
춥고 배고파진 세상 탓일까
희망찬 새해를 맞아서
새로운 온기가 세상에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겨울저녁이면 왜 이리 마음부터 시린지요
뼈 아픈 옛날이 있어 그럴까요
그 세월에게 많은 교훈을 얻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7,363건 48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1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12-28
3312
안녕 2018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9 12-28
3311
새해, 첫날은 댓글+ 1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12-28
331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12-27
330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8 12-27
열람중
해질 무렵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12-27
3307
연탄재 댓글+ 1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12-27
330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12-27
330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12-27
3304
겨울꽃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12-27
3303
겨울 꽃 당신 댓글+ 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12-26
330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12-26
330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 12-26
3300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12-26
329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12-26
3298
겨울 나그네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0 12-26
329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12-26
3296
송년의 미련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5 12-26
3295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12-25
329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12-25
3293
인생의 송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12-25
329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12-25
3291
눈 내린 아침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1 12-25
32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4 12-25
3289
교회의 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12-24
3288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12-24
328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2 12-24
3286
비보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12-24
3285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2-24
3284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12-24
3283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12-24
328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12-24
3281
성탄 선물 댓글+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2-24
3280
오늘은... 댓글+ 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5 12-24
327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12-24
3278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2 12-24
3277
송년의 마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12-23
3276
새해 희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5 12-23
3275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12-23
3274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12-23
327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12-23
3272
미련 때문에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3 12-23
3271
비와 외로움 댓글+ 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12-23
3270
지금 이대로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1 12-23
3269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12-22
3268
동짓날 밤 댓글+ 1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12-22
3267
바벨탑 흉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8 12-22
326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12-10
3265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12-07
326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1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