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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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연가 / 정심 김덕성
첫눈이 내린다
황홀하게 펼쳐진 설경
푸른 소나무위에 앉아
빙그레 미소 띠우는 고운 자태
다정하게 다가오며
꽃을 피운다
낙엽이 떠나간
허전한 나뭇가지에 살며시 앉아
사랑의 이불을 덮어 주듯
꽃을 피운다
티 없는 순결한 눈꽃
순정의 하얀 빛을 가득히 담은
꽃 중의 꽃 하얀 눈꽃
사랑의 꽃이어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예전에는 이게 첫눈일까 아닐끼 헷갈리도 했는데
이번엔 함박눈 되어 쌓여
눈꽃 피우며 하이얀 설국을 만들어
내년에는 풍년을 약속하여 마음도 좋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