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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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김안로
비탈진 길을 걷자니 자꾸 미끄러진다
세 번 미끄러졌을 때
손바닥에 눌린 낙엽이 인상을 찌푸렸다
우리는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미끄러진다
이리저리, 바람이 가만두질 않으니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고운 단풍도 어느새 낙엽이 되어
수북하게 쌓이니
허망함과 함께 다가올 겨울에
걱정이 앞서는 아침입니다
남은 가을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