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낙엽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쓸쓸한 낙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86회 작성일 18-11-24 07:38

본문

 쓸쓸한 낙엽 /손계 차영섭

     길바닥에 누워 부스러지는 낙엽을 본다
     얼마 전만 해도 단풍으로 물든
     위풍당당하던 모습은 어디로 갔는가?

     거슬러 올라가보면 저들이 한 시절을 누비던
     이 시대의 부모들이었다
     봄을 맞이하여 움으로 태어났고,

     여름에 접어들면서 연초록 잎과 녹음을
     청장년으로 활동하며 광합성과 뿌리에서
     취득한 영양소를 분배하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키웠다
     세월이 가면서 가을이 오고 역할이 끝나면서
     아름다운 노년을 단풍으로 막을 내렸다

     아, 그러나 이제는 떠나야 할 때를 알고
     바람에 휩쓸려 길거리에 누운 낙엽들이 서럽다
     어쩌면 사람의 일생과 이렇게도 똑같을까.  

댓글목록

Total 27,408건 48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5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11-27
305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8 11-26
3056
외출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11-26
3055
저녁노을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11-26
305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6 11-26
3053
첫눈 사랑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1 11-26
305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11-26
3051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11-25
3050
홀로의 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8 11-25
304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11-25
3048
흰 눈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11-25
3047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11-25
304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6 11-25
304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8 11-25
304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11-25
304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11-24
3042
첫눈의 그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1 11-24
3041
첫눈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11-24
3040
첫눈 댓글+ 4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11-24
303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11-24
3038
첫눈 댓글+ 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11-24
303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11-24
3036
첫눈 소식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5 11-24
열람중
쓸쓸한 낙엽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7 11-24
3034
커피숍이야기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6 11-24
303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11-23
303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11-23
30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1 11-23
3030
늦가을 편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7 11-23
302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2 11-23
3028
참 삶이란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11-23
302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4 11-22
3026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1-22
302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11-22
302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11-22
3023
석양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11-22
3022
고3 학생처럼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0 11-22
3021
낙엽의 사랑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11-22
30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11-22
301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11-22
30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3 11-21
301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11-21
3016
겨울 구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11-21
301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11-21
301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0 11-21
3013
사랑의 연가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9 11-21
3012
불꽃 허세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7 11-21
3011
겨울 바다는 댓글+ 6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11-20
3010
고향 바람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11-20
300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11-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