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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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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5-09-02 17:48

본문

   고향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잊을 수 없는 고향의 가을

고향의 가을을 어찌 잊을까

세월 저 건너편 아련히

내 동무들과 뛰어 놀던 곳


잃어버린 가을인가

다시 돌아가고 싶은 가을인가

새털 구름 하늘 높이 논길 따라 뛰어가면

우리들 무서워 메뚜기 떼 숨었고


우리들은 허수아비에 움질

우리들도 무서워 꺼릿꼈었는데

어느 것 하나 잊을 수 있을까

내 동무들 다 어디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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