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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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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96회 작성일 18-09-08 07:50

본문

9월의 초대 




어서 오세요 
저 넓은 창가에 앉으세요 
시나브로 장관이 펼쳐질 겁니다 
언제나 오실까 
한참을 목 늘이고 있었답니다 
게다가 온갖 꽃차 향기가 
우러날 대로  우러나와서 
그대로 취해 버릴뻔 했는데 
마침맞게 깨워주셔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성마른 이들은 
기다리다 지치고 더위 먹어 
자칫하면 손 놓아 버릴 뻔 했는데 
딱 제때 찾아주신 겁니다 
지나고 나면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운 날들이지만 
이왕 자리 잡고 앉으셨으니 
흠뻑 빠졌다가 가시지요 





nanasung6.2018.9.7 
koreadaily.com.sharon8020.20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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