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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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부모님 뼈 잠든
두멧골 언덕 배기
두견화 피면 두견새가 울었지
밤이면 어둠을 헤집고
소쩍새 울고
보리밭 사이길
노란 씀바귀 꽃 하얀 냉이 꽃
버들 피리 꺾어 불던
푸른 언덕에
소박한
어린 꿈을 묻어두었지
그때 묻어 놓은 그 꿈
철 따라 꿈을 꾸는지
어린 시절 꿈꾸던 고향의 봄
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두메 산골 살던 때가 생각나네요 . 정겨운 풍경이 그려지네요 ㆍ따뜻한 봄날 되세요 ㆍ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저는 바닷가 첩첩산골 고향이 둘 입니다
보릿고개에 쫓긴 고향이지요
그래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진달래 피고 개나리 피고
싱그러운 산야에
고향의 봄은 늘 그리움입니다
오늘 제법 봄비 내린다니 조금은 걱정...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고향의 봄에는 내 어릴적 꿈이
잠들어 있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