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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861회 작성일 18-08-30 06:52

본문

팔월에게 / 정심 김덕성

 

 

 

여름내

폭염으로 쏟아 붓던 그대

참 많이 미워했지

 

나약해져가는 모습을 보니

그만 가려는가

이제 곧 저 들에는

황금의 계절이 펼쳐 질 텐데...

 

넘실넘실 황금물결 치고

농악대의 즐거운 풍년가 들려오는

풍요한 환희의 계절이 오는데

 

그대의 명작이 아닌가

폭염으로 원성을 들으면서도

이뤄 놓은 오곡백과

팔월이여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을 의인화 하여 만드신 걸작을 읽었습니다.
여름이 우리를 힘들게 하면 만든 황금 가을이 곧 눈앞에 펼쳐지겠지요.
땀흘려 노력한 자들만이 풍성한 결실을 얻는 원리도 자연은 우리들에게 가르쳐줍니다.
오늘이 8월 30일이나 하루만 지나면 9월이 옵니다.
시인님 새롭게 9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걸작이라니요.
괴찬은 교만을 낳습니다.
듣기 좋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나가지만 부끄럽습니다.
팔월이 너무 아픔을 주어 매일 같이
불만을 퍼 부었는데 사실을 가을을
낳기 위함도 되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셔서
남은 팔월도 알차게 보네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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