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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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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85회 작성일 18-08-07 15:56

본문

콧물 흐르던 추억아

어디에 있느뇨

 

애기 울음 소리 내는

무명의 새가 추억을 먹어 버렸느뇨

 

도깨비 풍덩 물에

추억이 잠겨 버렸느뇨

 

마음으로 부끄러움을 모르던

벌거벗은 추억을 찾아

고향 여행을 떠나자

 

혹시 많은 세월 보내는

돌배나무 한그루

철 모르던 추억을 간직해 놓았을까

 

순수한 생각을 틀고

마음으로 고향 모습을 본떠 놓은

그 추억을 찾아

고독한 길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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