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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의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42회 작성일 18-07-25 18:12

본문

   원두막의 시간

                               ㅡ 이 원 문 ㅡ

 

가을 문턱 기다리는

중복이라 말복 더위

저무는 참외 수박밭

아침 저녁이 다르다

 

그래도 뜨거운 한낮

쓰르라미 세월 읽고

쥔 부채로 부쳐대니

가을 문턱 입추오나

 

달력 날짜가 아니라

피부로 느낀 그세월

이제 참외 수박넝쿨

어떻게 다 거둬내나

 

씨앗 가게 찾는마음

그 봉지 안에든시간          

김장갈이 무 배추씨

늦은 가을 기다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와 수박이 맛있게 익는 원두막
그렇죠. 아침 저녁이 다르지오
농사일은 심고 거두는 걱정이지요.
중복이 모래니 가을이 오네요.
시골에 잘 다녀 왔습니다.
귀한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 건강 유념하셔서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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