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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수 없는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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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9회 작성일 18-08-02 18:25

본문

돌아올 수 없는 메아리

                       詩/이응윤

그대는 갔어도
그대는 늘 내안에 삽니다.

하늘을 보는 남자
그 곳에 기대어 삽니다

푸르거나 붉어지는
별 하나에 웃고 울며 삽니다.

그 언젠가는
그 곳에서 들릴
천사의 나팔 소리를  기다려 삽니다

길들여진 입맛을 다시며
돌아올 수 없는 메아리를 불러 삽니다.

2018년 7월 31일   靑草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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