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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83회 작성일 18-07-26 06:19

본문

* 무슨 말 *

                     우심 안국훈 

 

왼쪽으로 가고 싶으면

좌라 좌라

오른쪽으로 가고 싶으면

우여 우여

 

서고 싶으면

워워

앞으로 가고 싶으면

이랴 이랴하며 소몰이 한다

 

네 마디만 해도

소에게는 충분한데

인간은 무슨 말을

그리 쉼 없이 해야 할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세요.
왜 그리 많은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말로 서로 통하고
말로 감정을 풀고
말로 삶을 이어나가는
동물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더위가 대단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거짓말을 하거나 변명하는 사람일수록
말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진실로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며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습니다
무더운 주말이지만 마음은 파도소리 듣고 싶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귀는 들려도 듣지않으니 그런가 봅니다. 영리한 소에게서 지금이라도 배워야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말 많은 사람치고
그리 신통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벼가 익으면 고개 숙이듯
그저 상대 마음 헤아릴 때이지 싶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는 주인을 압니다.
나귀도 주인의 말을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지 않더군요.
고집과 이념이 사람을 사람이 아니게 하더군요.
오늘날 우리 사회가 그런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깊이 공감하며
좌우를 분별하는 지혜로 오늘 하루를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소나 말도 주인 말을 잘 알아듣고
닭과 개도 주인 발자국 소리 알아듣습니다
하지만 이념이나 아집 넘치는 사람은
국민과 국가의 번영 앞에서도 편가르기만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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