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이여 오늘 같은 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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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이여 오늘 같은 밤이면2/최영복
비가 오는 날에
젖은 채로 주위를 맴돌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쓸쓸한 골목길 가로등
불빛도 가물거리는
길모퉁이에 기대어 서서
다가갈 수 없는 하얀 추억에
시리도록 까만 밤은 숨어 우는
풀벌레 울음소리마저 구슬픕니다.
아 그리운 사람이여
오늘 하룻밤만이라도
푸른 담쟁이 잎에서 풍겨오는
풋풋한 첫사랑 같은
설렘으로 잠들었다가 아름다운
당신의 사랑을 꿈꾸게 하소서
비가 오는 날에
젖은 채로 주위를 맴돌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쓸쓸한 골목길 가로등
불빛도 가물거리는
길모퉁이에 기대어 서서
다가갈 수 없는 하얀 추억에
시리도록 까만 밤은 숨어 우는
풀벌레 울음소리마저 구슬픕니다.
아 그리운 사람이여
오늘 하룻밤만이라도
푸른 담쟁이 잎에서 풍겨오는
풋풋한 첫사랑 같은
설렘으로 잠들었다가 아름다운
당신의 사랑을 꿈꾸게 하소서
댓글목록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최영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글의 절로 미소 짓게 되네요
늘 느끼는데 참 글이 애틋하고
달달하고 감성이 정말 쵝오신듯 합니다
시인님들께선 정말 다르시구나
새삼 느끼고 놀랍고...
덕분의 잠자던 감성도 살아나는거 같아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인지 이곳은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네요
시인님 무더위와 장마
건강하게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비오는날, 아름다운 당신의 사랑 꿈꾸게해달라는 염원이 이루지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늦게 밤거리 걷노라면
환히 비추는 가로등이 부쩍 많아졌다는 생각 듭니다
그래선지 도심에서는 별을 바라보기 힘들지만
푸르름 속에 들리는 풀벌레 소리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노래부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