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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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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45회 작성일 18-06-23 09:46

본문

그리운 사람아 2/최영복

미안합니다 
해줄게 너무 많은데 꺼내놓고 보니
정녕 당신은 가질 수가 없네요 

주기만 하던 사랑 다 보여 준 당신보다 
내게 모자라는 것이 너무 많아 
하늘까지 닿지 못하나 봅니다 

언제나 변함없던 당신의 사랑이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을 때 무심했던
나의 곁을 홀연히 떠나버리고 나니
진정 당신의 정이 그리워집니다

지나온 세월 힘들었을 당신의 나날
무심해서 깨우치지 못한 시간들은 
지워버릴 수 있을까요 

당연한 것처럼 쉽게 생각해서 
안타까이 흘러버린 세월만큼은
당신의 따뜻한 사랑 덤으로 얻져 
줄 수는 없나요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람의 정이란 무엇인지요
지나고나면 못한 것에 늘 미안하지요
마음 한 구석이 무겁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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