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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푸르른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680회 작성일 18-06-21 05:30

본문

* 그토록 푸르른 날에 *

                                   우심 안국훈

  

꽃 같은 연인 만나면

나는 나비가 되고

나무 같은 친구 만나면

기꺼이 나도 나무가 되리라

 

바람 불어 좋은 날

푸른 이파리는 춤추고

진하도록 녹음 번져가며

그토록 푸르른 날 노래한다

아련하니 그리움 품은

하얀 뿌리는 사모하는 마음

가슴속 깊이 숨겨둔 채

날마다 온몸으로 장문의 편지 쓴다

 

얼굴 잘생긴 사람 많아도

마음 가는 사람 찾긴 쉽지 않아

그런 사람 만나면

나무처럼 소리 없이 그 옆에 서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참 씽씽한 푸른 신록의 계절
날마다 새로운 푸름을 느께게하는
늘 바라는 좋은 계절인 듯 싶습니다.
오늘 아침 고운 시를 감상하면서
꽃 같은 연인을 만나면 나는 나비가 된다는
고운 시어를 마음에 담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유월입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푸르름 더해지는 유월의 아침
날마다 새 바람이 불어오며 감성의 샘을 자극하며
눈부시도록 찬란한 생의 환희를 노래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는 잘 모르는 사람도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고운 향기의 글 마음에 담아봅니다
오늘이 하지라 그런지
아직 밖이 환하네요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어느새 하지도 지나가고
다시 밤이 점차 길어져가겠지만
여전히 푸르름 더해져가는 녹음처럼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고 신선한 시 한편에
하루의 기분이 풀립니다.
시인님의 고운시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맑은 새소리 들으며 일어나는 하루는
마냥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많은 사람중에서 내가 좋은 사람은 하나이지요. 그 하나를 위해 헤쳐나가는 고운 마음인가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종일 짊어졌던 짐 내려놓고 쉬는 시간
달콤한 잠 찾아오나 봅니다
고운 마음 하나 있어도 괜찮은 삶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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