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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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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0회 작성일 25-08-20 15:08

본문

밤비 오는 날

                           - 세영 박 광 호-

밤비 오는 소리에
적막은 흐트러지고
그리움 어둠으로 찾아오는
슬픔의 사랑,

가슴에도 비는 내려
회한에 베갯잇 적셔들고
설움에 북바쳐 억죄는 가슴엔
강물이 소용돌이친다.

세월도 약이 되지 않는
그리움의 강,
밤비 오는 날은
어느 한 날도 멎음 없이

너의 바다로 찾아가는
강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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