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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38회 작성일 18-04-21 10:21

본문

생각나는 사람/鞍山백원기

 

아침에 거울 앞에 서서

내 얼굴 바라보며 면도하다가

언뜻 생각나는 사람

 

아직 철모르던 시절

우연히 만났던 사람

어디서 무엇을 할까

 

궁금증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긴 머리 아리따운 모습

지금도 까맣게 찰랑거릴 것만 같은데

손꼽아 세월을 짚어보니

반백을 넘어 순백으로 가네

 

이 좋은 봄의 계절에

길을 걷다가 스쳐 가는 사람처럼

언뜻 생각나는 그때 그 사람

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즐길 사이도 없이
여름으로 가는 길목인가 봅니다
 이제 옷차림을 가볍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울 속에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비쳐지셨군요.
어느 날 갑자기 늙어보이는 자신!
그러나 그것이 현실이지요
후회보다는 받아드리는 것이 마음 편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은 간다
초록 옷 입고 여름이 온데요
꿈을 꿔요
해변으로
제나름의 행복이 있는 가 봐요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행복하십니다.
거울 속에 언뜻 생각나는 사람
아마 기다려지는 첫 사랑이 아닐까요,
첫사랑은 절대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좋은 봄의 계절에 젊어집니다.
고운 시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생각나는 사람 있다는 건
행복한 그리움이지 싶습니다
그리움 더해지는 봄날엔
어김없이 봄비가 내리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최영복시인님,박인걸시인님,노정혜시인님,김덕성시인님,안행덕시인님,안국훈시인님,하영순시인님,오늘도 오셔서 고운 댓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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