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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피는 꽃은 없나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86회 작성일 18-03-27 06:02

본문

* 영원히 피는 꽃은 없나니 *

                                       우심 안국훈  

  

몸이 고단하면

아침이 와도 아침 같지 않듯

한 치 앞도 모르는 세상

정녕 봄이 와도 봄날인지 모를 때 있다

 

하늘 바람 그리고 별처럼

운명과의 영원한 교감 속에서

결코 지지 않는 화사한 조화처럼

영원토록 사랑하려 하는가

 

희망 있는 고통은 견딜 만하고

사랑 있는 눈물은 빛나듯

법보다 알량한 양심이 더 소중하고

봄 햇살 같은 도덕과 윤리가 더 중요하다

 

실패 끝에 좌절하지 말고

삶 끝나더라도 안타까워 말며

늘 맑은 날만 없나니

때가 되면 피었다가 지는 꽃을 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살이는 요지경이라 합니다.
한 치 앞을 모르고 사니 그럴수 밖에 없지요
봄인데도 봄날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정말 꽃이 인생을 잘 대변해 주고 있네요.
귀한 시에서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기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투수가 공 세 개로 삼진 잡는 것보다
공 하나로 치게 해서 잡는 게 더 낫지만
막상 게임에서 한방 맞고 무너질 때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껏 봄날 느끼시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혼자 피는 꽃이 없어
봄꽃은 화사하기만 하지 싶습니다
노오란 미소로 시작하여 붉은 가슴 열듯
춘기는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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