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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720회 작성일 18-02-22 13:26

본문

소리 없는 시간/鞍山백원기

 

정적에 잠긴 산속

흐르는 물처럼

시간도 흘러간다

소리 없이 고요하게

 

자고 나면 덧없는 하루

언제 가고 왔는지

나만 오롯이 앉아있다

 

희로애락의 감정만

하루를 지배하면서

똑딱이는 시계추처럼

또 하루가 간다

 

물은 소리가 나지만

시간은 소리가 없다

살그머니 와서

나를 깨워놓고

멀리 사라져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시간은 지체없이 흘러가기만합니다.
소리 없이 가니 붙잡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시간시간 알차게 살아가야지요.
소리 없는 시간을 깊이 생각하면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나름 바쁘게 산다고 살아선지
문득 시간 보내려고 사는 것만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왕 사는 것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이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속에 인간들은 창조와 역사를 이루어가지요
오늘도 24시간이 주어졌으니 감사하며 의미와 보람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절없는 세월아 너만 가렴 나는 이냥 이대로 두고
그리 외치고 싶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좋은 아침 안부 드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박인걸시인님,하영순시인님최영복시인님,오셔서 성심껏 댓글을 주시니 무한감사 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하루 생계 유지의 시간 앞에 움추렸다
자유 찾으면
또 그 자유 속에서 움추려야 할 시간이 생기지요
쪼개고 쪼갠 시간 하루가 어떻게 흘러 가는지
없이 살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찾는 사람도 많고요
시간이란 이렇게
소리 없이 쥐어 짜는
하루를 만드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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