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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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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64회 작성일 18-02-15 09:03

본문

무료 급식소에

노년층을 모아놓고

웃음을 훈련한다.

어떤 보약보다 건강에 좋고

돈, 안 드는 웃음이라고 권장한다.

-

웃음은 전염성이 있어

웃음의 종류에 따라

진동의 파장이 다르다는데

가령, 호탕한 웃음은

나뭇가지를 흔들고

숲을 통과하는 바람 같고,

방싯 웃는 소박한 웃음은

잔잔한 물결처럼

마음을 평온케 한다는데....

-

하지만 배워서 하는 웃음을

진정한 웃음이라 할 수 있는가,

엄마 품안에서

방긋 방긋 웃는 아기는

웃음을 배워 본적 없다.

골목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상쾌한 웃음은

배워서 하는 웃음 아니다

-

순수함이 없는

요염한 웃음이나

남을 속이기 위한

위장된 웃음을

웃음이라 할 수 있는가,

-

해맑은 아기 웃음은

아침에 피어나는 나팔 꽃 같고

마음에서 피어나는

청순한 미소는 마음을 밝게 한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설입니다.
동심의 설을 추억하면 그래도 설은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고운 시 많이 창작하셔서
독자들을 즐겁하시는 지적 기부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박인걸 시인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의 미학에 대한 귀한 시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장 진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복된 설 연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인걸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곳 뉴욕은 오늘이 구정 이지만
명절을 세는 가정, 별로 없는 것같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축복 빕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찾아주시고 좋게 보아주시어 감사합니다
이곳은 오늘이 구정 입니다
설명절 즐겁게 지내시고 복된 새해 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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