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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686회 작성일 18-01-24 18:17

본문

봄이 온다/鞍山백원기

 

지난해 여름에 빼앗긴 봄

이제 찾을 날도 머지않다

 

봄의 절기 여섯 가운데

제일 먼저 문 열고 들어오는

반가운 입춘

이게 얼마 만인가

이월 초면 만나 볼 수 있으리

 

뒤따라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차례대로

앞선 절기 허리춤 잡고

웃으며 달려오리라

 

봄이 오는 우렁찬 북소리에

살을 에는 칼바람

매서운 동장군도

서둘러 짐을 싸겠지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독한 추위가 지나면
봄은 앞 당겨 지리리라
감사합니다
날씨가 매우 차가워요
감기 드실라.,,,
건안 건필 하신 모습 아름답습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한 대한 보냈으니
분명 봄기운 찾아오겠지만
동장군은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습니다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도
마음은 그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장군이 호통을 치고 있어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누가 무어라 해도 시인님의 마음에 봄은 먼저 찾아오지요.
귀한 시향에 잘 감상하고 시인님께서 전해 주신 봄을 안고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너무 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공장에서
지금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연두색 주문이 날로 쇄도 하고 있어요.
진달래집에서는 분홍색 주문
개나리집에서는 노랑색 주문
지금 아주 바빠요.

ㅎㅎ무슨 동시 같으네요.

성백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몸에도 봄이 오나 봅니다

등이 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자국에 핏줄이 터졌네요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해야지
자꾸 긁다가는 싹 틔워보기도 전에
다 타버리고 재만 남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시인님,안국훈시인님,김덕성시인님,하영순시인님,이혜우시인님,성백군시인님,오셔서 곱게 읽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너무 추워요
옛날에 그랬드시요
작업장 체감 온도까지 23도 너무 춥네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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