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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998회 작성일 18-01-17 18:31

본문

   막내의 설

                      ㅡ 이 원 문 ㅡ

 

아이들이 알겠나

어른들의 마음을

뻥튀기 영감 떠난 뒤

그 한 줌에 눈물나고

쌀독 거미줄에

서러움 걸친다

 

섣달 그믐 새아침

소리치는 중돼지

얻어온다는 장래쌀

애아범 언제 오나

다가온 초하루

마당 끝에 서성인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엔 참 가난해서  쌀 독에 거미줄 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이들 절대 모릅니다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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