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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819회 작성일 18-01-10 22:58

본문

   추억의 눈

                      ㅡ 이 원 문 ㅡ

 

그 시절 그렇게 눈이 많이 내리더니

이제 그 눈도 그리 많이 내리지 않는구나

세월에 계절도 길고 짧은 것 같고

 

바람이 털어대는 앞산 기슭 눈가루

빈 지게로 산에 오르면 목덜미로 들어갔지

빠지는 발 떼어 다시 딛어 오르는 산

바람에 몰린 눈 종아리 무릎에 차올랐고

 

들길 산길 응달녘 지붕 응달까지 쌓였던 눈

그 많은 눈 섣달 정월 보름에도 하얗는데

비 내리는 한겨울 하얀 겨울 그때가 언제였던가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서는 눈이오면 즐거웠지요.
지금은 눈 치우기가 걱정입니다.
눈덮인 시골길 걸어가던 추억이 새롭군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그 시절
찢어진 고마신에 찢어진 보선
냉방에 잠자고 학교 가는길
먹어리는 없고 배는 쉬이 곺았던 시절
그래도 그시절이 생각이 떨쳐 버릴 수 없죠 
주신글에 옛날 생각에 잠깁니다
추워요 감기 조심하셔요 건안하소서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유년시절 느꼈던 겨울의  서정을
좀 처럼 느낄수 없네요 부산이라
더 그러 한것 같습니다 눈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장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눈은 이제 더이상 낭만이 아니고
사람보다 많은 거리의 자동차들 걸어다니고 있어요
조심하세요 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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