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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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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72회 작성일 18-01-06 02:21

본문

겨울밤의 독백 / 셀레김정선


스멀스멀 기어들던 땅거미
뱃속 가득 어둠을 채워 넣으면
흔들의자에 앉아 타로 이야기를 듣는다

새벽 공기와 서성이는 것
밤새 창밖을 응시하는 것
그런 것들이 별이 되는 과정이란
웃지 못할 말들을 들어가며
진지한 척 앉아 있었다


어차피 인생이 속고 속이는 것이라면
망각이란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이
참 다행스러운 일 아닌가
그 와중, 흘낏흘낏 도끼 눈으로
나는 창밖을 바라보곤 했다
낮에 보았던 흰 달을 다시 보고 싶었지만
달빛은 어디에도 없다
순간 생각한다
빈 가지만 남겨질 겨울나무처럼
모든 추억을 다 떨구고 난 후
너도 내 안에 빈 가지로 남게 될까?

머릿속을 가득 채운 의문부호로 인해
나는 어느새 별이 되어 있었다


타로 이야기처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문득 바라본 밤하늘
휘영청 밝은 달과 함께 반짝이는 별빛이 곱기만 합니다
아마도 수많은 아름다운 사연 담기듯
음영으로 모습 드리운 겨울나무의 그림자처럼
오늘도 고운 추억으로 미소 지어 봅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길에서 바라보는
맑은 겨울 하늘의 별빛은
유난히 더 차갑게 빛나는것 같습니다
함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레님 저는 밤이 무서워 밖에 나가지 않아
달이 있는지 없는지
오늘이 며칠인지 도 모르고 산답니다
좋은 아침 시인님 만나는 재미가 있어 그래도 좋습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시사는 사람들은 밤이 무섭지 않아도
별빛,달빛보는게 쉽지않을것 같에요
제가 사는 동네는 아주 작은 도시라서
강아지 두마리랑 산책하기가 좋은 환경이랍니다

오늘도 시인님과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부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 겨울에 별빛을
하나 따다가 열어 보니
옛 추억이 가득 담겼네요
좋은 추억 회상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셀레김정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덧 또 주말이 또 다가왔네요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최영복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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