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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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최영복
보일듯 가깝다 그러다 먼 곳에
외로움뒤에 찾아드는
그리하여 마침내 이것은 공허함
미친듯이 휘몰아쳐 지나간 자리에
한 줌도 되지 않을 기억들만.
그래서 다시
그리다 지우다 다시 그리다.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아파 지우려 다시 꺼낸 기억들
부질없다 하면서
보일듯 가깝다 그러다 먼 곳에
외로움뒤에 찾아드는
그리하여 마침내 이것은 공허함
미친듯이 휘몰아쳐 지나간 자리에
한 줌도 되지 않을 기억들만.
그래서 다시
그리다 지우다 다시 그리다.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아파 지우려 다시 꺼낸 기억들
부질없다 하면서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세월을 보내고 나니 그리움도 부질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최영복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셔요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리움도 사랑이 라는데
그리움을 지우면 더 허전하지 않을까요.
귀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정혜님의 댓글
최영복 시인님 그리움도 사랑이랍니다
아픈 그리움을 않고 살면서 조금씩 조금씩
꺼내서 눈을 감아 보세요 그 날 그때가 생각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그리움은 사랑의 그림자
쉽게 지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한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찻잔 위로 피어오르는 하얀 김처럼 찾아옵니다
오늘하루,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