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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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매끄럽게 벗어나는 인생이
어디 있겠느냐
안개 자욱한
산봉우리만 찾다 보니
항상 그 모양이다
별이나 꽃이 아니라
이슬 한 방울에도
제대로 맺힐 수만 있다면
너도나도
흐르는 강물처럼
임할 수만 있다면
가끔은
도도한 강가에 앉아
경건히 헤아려 볼 일이다
더불어 흘러
갈 때까지 가 볼 일이다
시백과.제602호.2009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매끄럽게 벗어나는 인생이
어디 있겠느냐
안개 자욱한
산봉우리만 찾다 보니
항상 그 모양이다
별이나 꽃이 아니라
이슬 한 방울에도
제대로 맺힐 수만 있다면
너도나도
흐르는 강물처럼
임할 수만 있다면
가끔은
도도한 강가에 앉아
경건히 헤아려 볼 일이다
더불어 흘러
갈 때까지 가 볼 일이다
시백과.제602호.2009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인생 고해는 있어도 인생 실크로드는 없나 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가는 삶이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