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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720회 작성일 18-01-05 21:15

본문

소한

 

   장정혜

 

소한 추위가 창문 아래서 떨고있다

양력 일월 오일이네

어느해 그다지  춥지않던 오늘 결혼식을 했었지

그 날부터 가볍지 않은 삶이 시작되었어

아주 먼 길이었어 까마득하게

생을 마감한 꽃들이 떨어지고

낭만의 가을 단풍이 낙엽되어 딩굴어

절망으로 닥아오면서

내가 내가 아니었음이 서러웠어

먼 길 걸어오면서 이제 어둠이 내리기 전에

남은 숙제가 있다면

그동안 살아오면서 행한 잘못도 고백하고

흰동자로 바라보게 되던 사람들께

후회하는 삶 접으라고 말 해 주고싶다

그땐 소한이나 일월 오일이나

밤하늘엔 별이 총총 했는데

아! 보고싶다 그때 그 밤하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걸어서 출퇴근 하는 길
생각보다 그다지 춥지 않았습니다
밤하늘의 별은 아름답고 소중하던 그 때의 기억
가슴속에 고이 간직한 채 반짝이는 것처럼
새해에는 더욱 고운 행복함으로 가득 하시길 빕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날부터 가볍지 않은 삶이 시작되었어/
어제가 소한이었군요
소한 날 결혼식을 하셨나 봅니다
네 산다는 것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간다는 말이 있으니 말입니다
한번 왔다가는 인생 잘못도 고백하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참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장정혜시인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하소서
자주 뵙기를 바라오며 잘 감상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내가 아는 장정혜 시인님 인가요
반가워요 아직 내가 살아 있구나 싶네요
반가운 님을 다 만나 다니
후회하는 삶을 살지 말자 하면서 그래도 사람이라 후회를 하게 됩니다 장정혜 시인님 좋은 아침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정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강건하시지요
묶은 해가 가고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장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우면서 먼 당신 반가워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세요
사랑채 작품 빨리 보고싶지만
서둘지 마시고 조심 조심 완공하세요

장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선근 시인님 너무 반가워서 찔끔.
시향에 들어오니 반가운 분들 다 계시네요
좋은 글 아니 시를 올려야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머리가 이제 무거워서 인가합니다
혼이나 안날지 무서워서리...

장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반가워요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소
주름살만 쪼글쪼글 난리가 아니에요

장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촤영복 시인님 반갑고 고마워요
항상 서정시를 올려 내가 좋아하는 시인이죠
새해도 좋은 시 많이 감상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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