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흐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새해의 흐림
ㅡ 이 원 문 ㅡ
맞이한 새해 마음이 가볍기만 하겠나
무거운 송년의 마음 보다 더 먼 날이 무겁고
바람 소리에 들리는 근심 나뭇가지에 걸친다
다가올 일 해야 할 일 큰일 작은 일
이 모두 몸으로 해결 되면 미루지 않겠는데
달마다 주눅의 날로 가득 차지나 않을까
시간 셈 안 빈 주머니 무엇으로 어떻게 하나
희망으로 내디딘 발 엿튼 구름에 덮여간다
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무술년에는 꿈꾸었던 소망 하나하나가
봄날에 싹이 트고 잎이 피고 열매 맺어
영글어가듯 풍성한 한 해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