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머리는 자면서도 잠들지 않는다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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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머리는 자면서도 잠들지 않는다
시인은 길을 가다가 뭔가를 잡으면
절대 버리지 않으며
몇 날을 생각하다
요리를 시작한다,
조물조물 맛나게
어떤 이의 입에도 거부당하지 않게
시인은 언어의 요리사
빛깔은 물론이고
맛깔스럽게 골고루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그렇게 탄생한
한 편의 시
누구에게도
외면당하지 않기를 바라며
상차림을 한다,
시인의 머리는 자면서도 잠들지 않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시인의 삶을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한 편의 시가
외면당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쓰지요.
오늘 귀한 시향에 많은 감명을 받으며 갑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식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의 머리는 자면서도 잠들지 않는다
시인의 아름다운 고뇌
머물다가 갑니다
새해 더욱 좋은시향을 바랍니다
늘 존경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잠들지않는 고뇌속에서 아름다운 시 한 편이 탄생하나 봅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되세요.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요리사도 요리사 나름인지라
저는 이론적으로는 알겠는데
실제로는 요리를 잘 못하는 엉터리 요리사랍니다
양념도 간이 잘맞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사랑하는 하영순시인님께서는
올 한해도 변함없이 맛있는 요리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네.단어나 문장 하나 물면
기억하고 파생 시키고
확장하고, 꼴딱 밤새우고,묵히고
고생하시는 마음 꽃 피우실테지요. 감사히 읽습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