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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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의 기억
ㅡ 이 원 문 ㅡ
하얀 눈밭 그 시절 옛날을 모은다
점심 나절 고개 넘어 차 구경 다니고
어쩌다 아랫마을 도락구(트럭) 들어오면
그 도락구(트럭) 뒤 쫓아 뛰어 갔었지
굴렁쇠 굴리며 동네 한 바퀴 돌아오고
차보다 빠른 것이 무엇이었나
얼음판 위 썰매가 그리도 빠르던지
개울로 논으로 썰매 타러 다녔고
방앗간 머슴 아저씨 마차 끌고 돌아서면
마차 꽁무니 따라가 아저씨 몰래 올라 앉고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재미있는 추억속에
한참 머물며 웃음 짓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이원문시인님
아름다운 어린시절 추억이 생생하십니다
요즘 아이들은 생각못할 짜릿한 어린시절이지요....^^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다 똑같지요. 시골 살면 모두 반짝이는 눈에 뵈이는 건 모두 놀이기구 였으니까요.^^
즐거이 감상합니다.(__)
김선근님의 댓글
돌아보면 자동차가 얼마나 신기했던지요
모든 굴러가는 것들
마차도 올라 타고싶었지요
유년의 아련한 기쁨과 슬픔의 추억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사시는 이원문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시간 내실지 모르겠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시골 개울가에서 썰매타던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어렸을 때의 기억
오늘날에 한폭의 시로 승회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