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하늘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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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하늘에도 봄은 오는가! / 정이산
또 한 해라는 시간을
일기책 속에서 접는다.
시간이란 바람과 같아서
오라고 할 수도 없고
내가 잡을 수도 없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새날 새해가 찾아오고
새 일기장이 열리나니
지난 해보다 더 알찬
새로운 일기를 쓰자.
건조한 사막만 늘어
하얀 눈은 내리지 않고
불청객인 황사 미세먼지
세밑 하늘을 뒤덮지만
어디서 오는 지 모른다.
이제는 사계절 내내
아침부터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만 바라보니
시민을 잡초로 아는 지
그냥 견뎌야 하는가!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말하듯
여의도 국회에는 하늘이 없는가!
댓글목록
시향운영자님의 댓글
참 반갑습니다 정이산 시인님
네 지난해보다 더 알찬 일기를 쓰자/
그렇습니다 2018년 새해엔 더욱 멋진 삶을 살아가야지요
늘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빼았긴 들에 봄은 오는가
너무나 유명한 시가 생각납니다
정이산 시인님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여의도에는 염치도 없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한 시대의 물이 가고 개헌이 되고 새물이 들어차
적당히 썩은 물이 빠져야 걸러지지 않겠습니까?
안국훈님의 댓글
세상 돌아가는 게 한 치 앞도 모르고
정치는 정작 국민 불안하게 만드는 세상
그래도 한해는 저물고
드디어 새해아침이 밝아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