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월 / 김상협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밀월蜜月
뜨거운 입술이
내게서 너를 부를때
세상은 잠시 눈을 감는다
꿀꺽
침삼키는 소리에
깊은 밤 옹달샘이 눈을 뜨고
눈과 눈이 촛점을 잃어
가슴을 열면
태초에 동산에 바람이 인다
아! 여기가 어딜까
시간을 벗어나
영혼이 만나는 공간
구름은 달을 가리고
뜨거운 칠월은
붉은 해를 삼키고 있었다
2012.3 지필문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밀월蜜月
뜨거운 입술이
내게서 너를 부를때
세상은 잠시 눈을 감는다
꿀꺽
침삼키는 소리에
깊은 밤 옹달샘이 눈을 뜨고
눈과 눈이 촛점을 잃어
가슴을 열면
태초에 동산에 바람이 인다
아! 여기가 어딜까
시간을 벗어나
영혼이 만나는 공간
구름은 달을 가리고
뜨거운 칠월은
붉은 해를 삼키고 있었다
2012.3 지필문학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