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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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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6-04-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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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길

                                       ㅡ 이 원 문 ㅡ


그 며칠에 새싹이 돋더니


이제는 길목마다 꽃으로 수놓고


들리는 새 울음 그들만의 언어일까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없지만


길고 짧은 울음에 혹시나 하는 마음


배고파서는 아니고 짝 찾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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