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淸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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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淸明
쟁깃날에 화들짝, 놀란
흙의 속살이
파헤쳐진다
잘 익은 쇠똥 냄새가 난다
잔등이 시린
실뱀
한 마리
파르르-
꼬리를 떨며
자꾸
흙더미 속을 파고든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나무 심고 밭을 갈아 씨앗 뿌려야 하는데
벚꽃이 피어난 지도 엊그제인데
새벽부터 봄비가
제법 세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김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시각, 서울 하늘은 동이 트기는 벌었고
빗낱 한 방울 듣지 않고 엷은 구름으로 덮인 상태랍니다.
진종일 비가 내린다는 보도였는데
요즈음 일기예보는 적중률이 50% 정도밖에 안되나 보죠.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내용이 다소 관념적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전문성을 떠나
구체성 객관적인 글은 일반 독자에게도 공감이 형성되리라 나름 생각해 봅니다
김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내용이 잘 들어오지를 않네요.
위 졸시, 24절기의 '청명(4월 4~5일)'은
관념을 철저히 배제한
구체적인 표현의 시이거든요...?




